대형 커뮤니티나 검증된 곳이 아니면 인덱싱을 쉽게 해주지 않는데, 이 판단 기준이라는 품질이 단순히 이미지의 갯수나 글의 양으로 결정되는 측면이 있다. 그러니까 열받는 글로 대표되는 네이버 블로그 템플릿이 구글에게 있어서 좋은 품질의 포스트라는 것이다. 글 반 이미지 반이기도 하고, 끝까지 원하는 정보는 없기 때문에 스크롤을 다 내리게 되니까. 그러니까 작금의 검색 품질 저하는 단순히 검색 엔진의 더딘 발전이 원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. 글은 구글의 기준에 맞춰서 양산된 것 뿐이다.
그러니까 구글님 제발 제 글들 인덱싱만 해주세요 다른 엔진은 다 해줬단 말이예요